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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프로4세대! 이걸 왜 이제샀나 싶다. 1달 사용해보니 정말좋다! 본문
아이패드프로4세대! 이걸 왜 이제샀나 싶다. 1달 사용해보니 정말좋다!
나는 과거에 아이패드 2세대 및 아이패드 미니를 사용한 경험이 있다.
그 당시의 아이패드는 그저 콘텐츠 소비만은 위한 기기였다.
아이패드가 실생활에서 크게 필요하지가 않았다.
단지 핫한 IT기기였기 때문에 노력해서 사용했을 뿐이다.
그렇게 2번의 아이패드 태블릿 사용은 썩 좋은 기억이 아니었다.
이후 맥북, 맥북에어가 생산적인 작업을 할때에는 필수라는 선입견이 생겨서
3-4년에 한번씩 신제품을 구입하곤 했다.
그러다 내 생각이 바뀌게 된다.
회사 동료가 아이패드 프로 3세대를 사용하는것을 보았다.
지금 가지고있는 맥북에어보다 가볍고 간편하면서
맥북에어로 하고있는 생산적인 업무를 모두 다 할 수 있는것을 보고 적잖이 놀랐다.
그 길로 나는 아이패드프로 4세대를 구매하기로 맘먹었다.
충동구매였으나 잘 쓸수 있을거라는 확신이 들었다.
1달을 사용했다.
맥북에어보다 생산성이 뛰어나다고 할 수있다.
가장 좋은것은 역시 내 유튜브 촬영에 대한 A to Z를 오직 아이패드 프로에서 시작할 수 있고 끝낼 수 있다는 것이다.
굿노트와 웹서핑, 논문서치등을 하여 유튜브 촬영 콘티를 작성할 수 있다.
그리고 아이패드 자체 녹화기능과 애플펜슬을 이용해서 콘텐츠를 만든다.
아이무비 어플을 이용해서 편집까지 아이패드만을 이용하여 끝낼 수 있다.
정말 예전에는 상상도 못할 일이었다.
그리고 매직키보드는 맥북을 사용할때와 거의 98% 동일한 사용자 경험을 주었다.
오히려 사용성이 좋았다.
트랙패드와 키보드를 이용하다가 터치가 필요할 때에는 터치를 사용했기 때문이다.
블로그 작성 및 썸네일작업, 워드작업등은 이미 네이티브하게 가능하다.
체감으로 느끼기에 아이맥, 맥북용 오피스 어플보다 아이패드용 오피스 어플이 훨씬 윈도용 오피스와 호환이 잘된다.
기존 맥북에어로 간단하게 생산성 업무를 하신분이라면
이제는 그 포지션의 컴퓨터가 아이패드로 바뀌지 않았나 싶다.
애플의 조용한 혁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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