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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코로나치료제 (CT-P59) 1상 임상시험 긍정적 결과인듯 하다. 본문
셀트리온 코로나치료제 (CT-P59) 1상 임상시험 긍정적 결과인듯 하다.
코로나로 전 세계가 어수선하다.
오래되었다.
처음 코로나가 창궐할 때만해도
개인적으로는 6-9월안에 끝나리라
낙관하였다.
하지만 이제는 우리의 삶과 함께 해야한다는 것을
어느정도 받아들인 상태이다.
그래도 희망은 있나보다.
셀트리온에서 코로나 항체치료제 개발을 진행중이며
그 결과 또한 나쁘지 않아보인다.
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0/11/06/2020110600848.html
아직은 1상결과일 뿐이지만
2상 3상 모두 임상시험 예정중인것을
의약품안전나라를 통해 알 수 있었다.
나는 항체치료제에대해 처음에 매우 부정적인 시각으로 바라봤었다.
이유는 빠른시간안에 개발을 위해선 엄청난 기술력이 필요했고
실제 환자 투여를 위해 생산설비가 적잖이 필요할 것이라고 보았기 때문이다.
셀트리온이라는 회사가 기존 생산라인을 뒤로한 체 코로나 치료제만 생산할 수도 없는 노릇이니 말이다.
더불어 항체치료제는 바이오의약품이다.
바이오의약품은 허가가 오래걸린다.
임상또한 쉽지않다.
그렇기에 정부와 그 산하의 식약처, 셀트리온, 임상이 진행되는 병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움직여야 한다고 보았다.
이 문제가 해결되고라도 항체치료제의 가격문제가 또 문제라고 생각했다.
항체치료제는 비싸다.
그러나 최근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의 스피칭에서
전국민에게 코로나 항체치료제를 원가에 공급하는것이 비젼이라고 말하는 것을 들었다.
기업은 이렇게 해서 뭐가 남을까? 생각해보았다.
기업도 이득이 있다.
대한민국을 필두로 전세게에 아주 낮은 마진이라도 코로나 치료제를 공급한다면
세계적으로 위상을 드높여 회사 가치를 높일 수 있을 것이다.
그러므로 희망을 보았다.
셀트리온 좋은 회사이다.
코로나 진단키트를 비롯해서 이제는 항체치료제까지 나올 것일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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