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착용후 가려움증은 접촉성 피부염일 수 있다.

마스크 착용후 가려움증은 접촉성 피부염일 수 있다.

코로나19 의 전세게적인 확산으로 우리는 마스크를 항상 사용하고 다닐 것이다. 

비교적 선선했던 봄부터 마스크를 착용해 왔지만 이젠 무더운 여름이 되어 마스크를 쓸 때 여러가지 트러블이 생기기도 한다. 

그러나 마스크를 벗을 수도 없는 상황이다.

 

더운여름날 마스크 착용시 피부염으로 고통받기 쉽다. 최근 주변에 (나의 와이프도 종종 호소한다.) 마스크를 잠깐만 쓰고 나갔다 들어와도 피부가 근질근질 하고 빨갛게 뒤집어지는 경우를 많이 보았다. 접촉성 피부염 일 수 있다. 

 

코로나19 바이러스로 마스크 착용이 잦아지고 이러한 접촉성피부염 환자가 늘어가고 있다. 마스크 착용으로 인해서 입 주변의 피부가 외부의 공기와 소통되지 못해서 그런 것이다. 이를 막기 위해서 어떻게 하는것이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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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촉성 피부염 예방관리를 위한 생활 수칙

1. 자극이 없는 무향, 무색의 일반 비누 사용하기

2. 땀을 많이 흘리지 않도록 주의하가

3. 병변 부위를 긁꺼나 직접 자극하지 않도록 주의하기

4. 채소, 과일즙, 생고기 등은 직접 피부에 닿지 않도록 하기

5. 표백제, 세정제, 세척제 등을 직접 만지지 않기

6. 습기로 인해 마스크가 젖지 않도록 자주 교체하기 (마스크 착용 중간중간 환기시키기)

7. 화장은 피하거나 최소화 하기

8. 깨끗하게 손 씻고, 씻지 않은 손으로 피부 만지지 않기

9. 충분한 휴식과 적절한 수면으로 피부 면역력 높여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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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하다면 일반의약품 사용

 

필요하다면 국소스테로이드제 정도의 일반의약품이 사용 가능하다. 접촉성피부염의 경우 병변이 국소적이지만 아토피성피부염과 유사하게 나타난다. 리도멕스와 같은 국소스테로이드제를 고려할 수 있고 빠르고 효과적으로 증상을 개선 시킬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