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약] 제대로 하지만 쉽게 알아보자 (총론)

도입 썰

 

여름이 다가오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확찐자가 되어가는 요즘

살이 빼고 싶어진다.

 

물론 우리는 알고있다.

 

덜먹고 많이 움직이면 된다는 진리를...

 

그래도 다이어트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약에 대해서 알아보자.

 

기왕 알아볼거 제대로 알아보자.

하지만 쉽게 알아보자.

모두가 전문가는 아니니까!

 

 

 

 

 

 

 

다이어트 약물로는 어떤 종류가 있을까?

 

약물 (일반의약품, 전문의약품)을 다룰 것이다.

영양제에 대해서는 기회가 된다면 다뤄보겠다.

 

다이어트 약물

크게 네가지로 분류 가능하다

 

1. 에너지 대사 촉진제

2. 식욕 억제제

3. 지방흡수 억제제

4. 기타

 

 

 

 

 

 

 

 

 

1. 에너지 대사 촉진제

교감신경 말단에서 주로 norepinephrine 분비를 촉진시켜 골격근, 지방세포 등의 열생산을 촉진시킴으로 기초대사량을 증가시켜서 지방 분해를 촉진해 체중 감소효과를 볼 수 있다.

 

즉 우리가 운동을 할 때 자극되는 교감신경을 자극하여 에너지를 많이 쓰게 한다 라고 이해하면 편할 것이다.

 

심장이 두근두근 뛰거나 혈압이 상승하여 두통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도 있다.

 

약물로는 이소프로테레놀, 카페인, 에페드린 등이 있다.

 

슈가펜에스정 (아세트아미노펜 200 mg, 에페드린염산염 25 mg, 카페인무수물 25 mg)

 

 

 

 

 

 

 

2. 식욕 억제제

 

주로 중추신경계에 직접 작용하여 소화력과 식욕을 줄여 약효를 나타낸다.

아무래도 중추신경계에 직접 작용하다보니 향정신성의약품며 의존성을 유발할 수도 있다. 여타 부작용도 많지만 각론에서 알아보도록 하겠다.

 

이 계열의 약물로는 시부트라민(리덕틸), 펜디메트라진(푸링), 펜터민(디에타민), 로카세린(벨빅) 등이 있다.

 

 

식욕억제제 푸링정

 

 

 

 

 

 

 

3. 지방흡수억제제

 

위장관에서 지방 흡수를 못하게 막아준다. (중성지방이 지방산으로 분해되어 흡수되는것을 막아중)

지방 흡수를 막아주는 것이므로 지방섭취로 인한 비만에 탁월하게 효과가 좋다.

떡볶이 먹고 살찌는 사람에겐 효과가 없다는 것이다...

 

유명한 약으로 오르리스타트(제니칼)이 있다.

 

로슈의 제니칼.... 약가가 비싸다

 

 

 

 

 

 

 

 

4. 기타

 

뭐.. 포만감을 증가시키는 알긴간 + 카르복시메틸셀룰로오스 등으로 이루어진 약이라든가 영양제로서 가르시니아캄보지아도 있다.

 

특히 논란중에 있지만 당뇨약인 메트포르민 이라는 약물은 포도당흡수를 감소시키는 약물로 다이어트에 쓰이기도 한다. 메트포르민은 상당히 주목할 만한 약이라고 생각한다. 메트포르민에 대하여서는 당뇨치료제, 심혈관계이벤트의 영향, 항암효과, 체중감소효과 등 할 이야기가 매우 많다. 나중에 포스팅 하도록 하겠다.

 

 

자! 그럼 각론에서 하나하나 제대로

하지만 쉽게

알아보도록 하겠다.

 

 

참고) 약물사용보다 더 적극적으로는 지방흡입을 고려해볼 수도 있다.

관련하여 매우 정리가 잘된 글이 있어 링크 걸어본다 

 

https://supersapiens.tistory.com/entry/%EC%A7%80%EB%B0%A9%ED%9D%A1%EC%9E%85-%EC%96%B4%EB%96%A4-%EC%88%98%EC%88%A0

[지방흡입] 아찔한 다이어트 알아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