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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총론] 사회초년생 재테크 어떻게 시작해야할까? 본문
우리는
자본주의 국가에
살고있다.
빠르게 인정하자.
출발선이 다르고 목적지도 다르다.
세상은
모든 사람에게 불공평하기 때문에
공평하다.
결과의 평등을 바라지 말자.
인정하고 자본주의에 대하여 이해하려고 할 때
비로소 시작할 수 있다.
우리는
"돈" 에대해
너무 모르고 있다.
나는 대한민국을 정말 사랑한다.
하지만 이 곳 대한민국은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 체제의 국가 치고는 지나치게 선비기질이 있다.
자본에 대한 개인의 욕망에 대하여 터부시 한다. 정규 교육과정으로는 금융에 대한 지식을 얻을 수가 없다.
그렇기에 자본주의가 주는 기회의 평등을 누리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자산은
사칙연산으로
정해진다.
더하기와 빼기는 각각 소득과 지출이다.
소득에 지출을 뺀 금액을 모아 우리는 씨드머니를 가질 수 있고 올바른 투자로 씨드머니가 곱하기가 될 수 있다.
답은 나왔다.
내 자산을 키우기 위해선
1. 소득을 높여야하다.
2. 지출을 줄여야한다.
3. 투자 수익률을 높여야 한다.
소득을 높이는 것은 지금 당장 바꿀 수 있는 변수가 아니다.
투자 수익률을 높이는것 또한 쉽지않을 뿐더러 작은 씨드머니로 투자수익률을 두배 올려봤자 작은 씨드만큼의 수익을 올릴 뿐이다.
우리가 당장해야 할 수 있는것은 지출을 줄이는 것이다.
당장 할 수 있고, 쉬우며 효과적이다.
소비에 대한 단상
경리단길, 익선동, 삼청동, 가로수길에 가면 정말 화려하고 맛있는것들 투성이다.
수제버거, 스테이크, 텐동집, 아인슈패너, 밀크티, 마카롱, 젤라또, 크루와상...
감각적인 인테리어의 가게에서 아인슈패너 한잔에 크루와상 하나를 시키고 인스타에 올리면
마치 주류들 안에 있는것 같다.
그것도 좋다.
1만원에 이정도 호사면 나쁘지 않다.
하지만 내가 300cc정도의 음료와 80g 정도의 빵에 소비한 1만원이 지출하지 않았더라면 20년뒤의 4만원이 될 수 있다는것도 같이 생각하자. (7프로 복리계산)
한달에 카페에서 10만원을 지출한다면 20년뒤의 40만원을 지출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소비를 자랑하다 현자타임 온 썰>
한번은 내 또래의 젊은 사장님이 파는 스시를 내가 5만원을 주고 먹다가 현자타임이 왔다.
고작 1-2년 스시 다루는법 배운 사람이 파는 스시를 내가 5만원을 주고 먹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고
나 스스로가 먹는게 좋아서라기보다 인스타그램에 내가 이렇게 느낌있는걸 먹는다는걸
과시하기위해 소비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1만원에 12점 한판에 주는 스시를 먹는 사람과
5만원짜리 오마카세 스시를 먹는건 본질적으로 차이가 있는거야 하면서 우쭐한 마음을 가졌고
마치 내가 미식가라도 된 것처럼... 당신들이 모르던 한참전부터나는 이런 고오급 오마카세를 먹고있었어!! 하는 느낌으로 거짓섞인 과시를 했다.
나의 영끌의 과시로 나타난 내 모습을 타인은 나의 평균이라 생각하고
그 타인 역시 과시하고 싶어졌으리라...
서울은 아파트가 버블이 아니라
이런 인스타그램을 통한 과시욕이 현재 버블이다.
결론
결론은 너무 쉽다.
아껴야한다.
아끼는것에서 멈추지 말고 왜 지출을 해야하는가 계속 의문을 가져라.
지출은 돈이 많을때 해도 된다.
그리고 쓰고 과시하는것보다 통장의 잔고가 쌓이는 것이 더 재미 있을 것이다!
빼기
즉 지출을 줄이는 방법에 대하여서는 다음 포스팅으로 계속 해 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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