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치료제]대웅, 니클로사마이드 임상준비?

 

 

렘데시비르, 클로로퀸, 칼레트라 하다가 

갑자기 니클로사마이드 소식이 들렸다.

 

약사인 나도 생소한 의약품이었다. 

 

무튼, 소식의 요는 "니클로사마이드" 약물로

대웅그룹과 한국파스퇴르연구소가 

코로나19 치료제로서 임상시험을 준비한다는 것이었다.

 

역시 요즘 핫한 방법인 기출시 의약품의

약물재창출 전략중 하나이다. 

기허가로 인하여 사람에게서 안전성이 

충분히 확보 되었으므로 유효성을 확보된다면

빠르게 발매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기존 렘데시비르, 클로로퀸, 칼레트라 등등 

코로나19 치료를 표방하며 언론에 노출되던 

의약품과 마찬가지로 아직은 세포실험 단계이다. 

 

코로나19 치료 적응증을 추가하여 허가변경이 가능할 지는 사람대상 임상시험에 달려있다. 

쉽게 될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대웅제약 주가는 슈팅했다.

나는 코로나19 치료제 테마로 대웅제약 투자하는것에 대해서는 비관적이다. 

하지만, 대웅제약은 국내 제약사 top.5 안에 드는 회사고 파이프라인도 넉넉한 아주 유망한 회사이긴 하다.

 

나는 이번 슈팅자리에서 대웅제약을 모두 매도했다.

 

4/14 대웅제약 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