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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금융

[동학개미운동] 투자 다짐을 하루만에 저버리다...수익도 인증

약은약사에게 2020. 4. 6.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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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투자썰

 

이 글은 자기전 핸드폰으로 쓰는 글이다.

과거 주식투자로 일억에 가까운 순이익을 본 적도 있었다.(수익실현 못함 ㅋㅋ) 지금보니 초심자의 행운이었을 뿐인데 내가 단타의 왕인줄 알고 착각하여 요리죠리 베팅을 하고 자산을 잃어 결국 주식시장을 떠날때는 꼴랑 2천~3천 남짓 남겼었다.

그때 깨달은 것이 있다.

내가 주식을 샀다가 팔았다가 매매를 하는것보다
차라리 종목 선택후 매수만을 한채 매도를 하지 않았다면 수익은 더 컸겠구나 하는 결론이 나왔다.

우리 개인들의 종목 고르는 안목은 생각보다 탁월하다.
그런데 손꾸락이 문제다.

이상하게 사면 팔고싶어지고 팔면 다른종목을 사고싶어진다.. ㅠ 이성으로 중무장을 해도 급등락 주를 보면 심장이 벌렁거려 껄떡 거리게 된다.

그렇게 2천~3천 정도의 수익이라도 보존하자 싶어 주식을 털고 약 3년간 관망하였다.

 

 

 

 

 

 


 

 

 

 

 

동학 개미운동에
참가하다

메리츠 대표이사
존리의 투자마인드로 철저히 무장하여
다시 돌아왔다.


우량주 분산투자
가치있는 코스닥 일부비중
분할매수
매도하지 않는다
등의

라는 원칙을 정해놓고

기세등등하게
50만원씩
총 250만원 분할 매수 하기로 마음 먹었다.

동학개미운동에 참여하였다

"나는 대한민국 경제에 이바지 하는 중이다"
라는 생각에 기세가 등등했다.

 

 

 

 

 

 

 

 


 

 

 

 

 

 

 

 

 

하루만에 오류난
손꾸락

 

웬걸 ?!?
실적이 너무 좋다고 생각하여
투자 시작한 신일제약이
이버멕틴 테마에 얻어걸린것이었다.

급등으로 시작하는 것을 본 순간 비중을 몰빵하지 않은것에 너무나도 탐욕이 올라왔고, 현대차 삼성전자에 분산된 돈을 신일제약에 몰빵했다

천하제일 단타대회로
300만원은 만들었다.
근데 그뿐이었다.
급등한 주식에 비중을 몰빵하니까
떨어질까봐 호가창을 계속 보게 된다.
이거 돈이 일하게 만들라고 주식을 하는데
내가 일을 하고 있는것이다.
떨어질까봐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다시는
단타매매
하지 않겠습니다.

그래서 다시 다짐했다.

3일안에 코스닥 비중 줄이고
다시 코스피 우량주 분할매수 분산투자 하기로...

이거 못지키면 주식시장 떠나겠습니다.

계란 한바구니에 담으니 스트레스 너무 심합니다...

 

코스피 가즈아!!
동학개미운동 파이팅!
존버만이 살길이다!!
구독자 성님들 따끔하게 충고 부탁드립니다.
성투하십쇼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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