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파플렉스 알파를 복용하고 셀메드 가맹약국을 바로 하게 된 이유. 노유파 성분은 대단했다.

 

 

 

오늘은 기름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한다.

바로 노유파에 대한 이야기 이다.

약학을 대략 10년 공부하면서 처음 듣는 이름이었다. 노유파? 무슨 한자이름인건가 싶었다.

 

노유파 (NOEUFA)
Non-Oxidazed Essential Unsaturated Fatty Acid

한자이름이 아니라 바로 산화되지않은 필수 불포화지방산(Non-Oxidazed Essential Unsaturated Fatty Acid)의 약자인 것이다.

우리몸을 이루는 것은 여러 기관(장기)들이고 이 기관을 이루는 것은 바로 조직들이고 조직을 이루는 것은 세포들이다. 

우리몸은 세포로 이루어져 있다. 

 

세포는 아주 간략히 보자면 세포 안의 물과 바깥의 물을 인지질 이중층으로 나뉘는 것으로 구분된다고 할 수 있다. 

인지질 즉 지질성분이 우리 세포의 막을 이루는 성분인 것이다. 

 

인지질 이중층을 구성하는 가장 기본단위는 인지질이다. 인지질에는 두 가닥의 지방산 (Fatty acids)가 있는데 불포화 지방산의 비율에 따라 또 사이사이 끼워져있는 콜레스테롤 스핑고신 등의 물질들에 의해서 세포막의 유동성이 결정이 된다. 

 

이 때 필수지방산으로서 오메가3, 오메가6, 오메가9 등이 필요하게 된 것이다. 이들은 모두 불포화지방산이다. (Unsaturated Fatty Acid) 

그리고 이러한 불포화지방산은 산화되면 몸에 없는것만 못할 정도로 몸에 안좋은 영향을 끼친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불포화지방산은 웬만하면 산화된다.

 

산화된 불포화지방산의 대표적인 에로 과거의 마가린이 있다. 현재는 마가린에 트랜스 지방이 없다고 하긴 하나 예전에는 트랜스지방이 많아서 실온에서 식물성 유지를 굳게 만들었다. 

 

노유파는 위의 필수불포화지방산을 전혀 산화되지 않은 상태 그대로의 성분인 것이다. 

 

이는 우리 몸의 가장 기본단위인 세포의 세포막을 정상화 시킬 수 있고, 결국 세포호흡의 정상화로 인해 조직과 기관들의 정상화까지 기대해볼 수 있게된다. 

 

또한 염증 조절이 탁월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염증성 질환의 경우 개선도기대해볼 수 있지 않을까 머리로는 그렇게 이해가 된다. 

 

이러한 기대를 가지고 개인적으로 유파플렉스를 복용했었다. 

복용후 염증성 질환에 상당히 반응이 좋아 결국 셀메드 가맹 약국까지 진행하게 되었다. 

 

나로서는 상당히 큰 투자를 한 것이다. 

 

단 한가지 성분만 바라보고 시작했으나, 셀메드 장봉근 박사님의 과거 연구 행적을 보니 노유파는 빙산의 일각이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조금 더 공부해보고 여러 적용을 해보고 또한 문서로서 경험을 남기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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