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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멀라이프] 까사미아 플리츠 콘솔 구매기

약은약사에게 2020. 2. 14.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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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적 미니멀라이프의 민낯 : 우리 집에는 컴퓨터 놓을 공간이 없었다.

 

 

 

미니멀라이프로 신혼 생활을 시작한지 2년이 지나 3년차이다. 

우리집에 가구 목록은 아래와 같다

- 소파

- 침대

- 옷장

- 식탁

- 아들방 책장

- 거실책장

 

해당 가구들로 데스크탑 없이 살아가는데 전혀 불편함을 느끼지 못했었다. 

 

문제는 아이가 생기고 복지로 홈페이지를 노트북으로 사용하는데 한계를 느끼고 데스크탑을 구매하게 되면서 생겼다.

(아래 구매기 참조)

2020/02/10 - [IT사용기] - [IT사용기]애플 아이맥 27인치 충동구매 후기

 

[IT사용기]애플 아이맥 27인치 충동구매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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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맥 27인치 데스크탑을 구매하였는데 집안에 둘 곳이 없었다. 

 

 

 

 

 

 

 


 

 

 

 

 

 

미니멀 인테리어를 해치지 않는 가구를 구입하자.

 

 

이미 데스크탑은 구매하였고 사용하지 않는 시간까지 인테리어로서 가치가 있을 수 있도록 가구를 서치 하였다. 

우리집은 나무색의 가구가 많았기 때문에 까사미아 콘솔중 플리츠를 구매하기로 했다. 

 

 

까사미아 콘솔 플리츠 (까사미아 홈페이지 가격 490,000원 / 오픈마켓 최저가 395,140원)

가구는 직접 보고 사야하지만, 와이프가 만삭이고 나역시 보러다닐 시간이 나지않아서 인터넷 오픈마켓에서 구매를 하였다. 

 

 

 

 

 

 

 


 

 

 

 

 

 

채워 넣었는데 더 미니멀해진 기분이든다.

가구와 전자제품을 질렀다. 집에 살림이 많아진 것이다. 

그렇지만 더 미니멀해진 기분이 든다. 

사실 더 미니멀해졌을리는 없다.

알고 있는데 그렇게 생각하기로 한거다. 

 

 

배송받은 직후 찍은 사진 (우측 아들손)
컴퓨터 올리고 꽃을 올려보았다.

 

미니멀 해졌다.

미니멀라이프 까사미아 콘솔 플리츠 구매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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